영화로도 있어요~
대사도 좋고 내용도 참 좋습니다.
강력 추천드립니다!!
저는 책을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의 글 "영어 원서 읽기
[아름다운 아이 원더-Wonder R.J Palacio]#1
이후의 부분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 아래에 스크립트 첨부합니다. 출력해서 수시로 읽어봅니다~
아름다운 아이 원더 #2 Ordinary
But I'm kind of used to how I look by now.
I know how to pretend I don't see the faces
people make.
We've all gotten pretty good at that sort of things.
:me, Mom and Dad, Via.
Actually, I take that back
: Via's not so good at it.
She can get really annoyed when people do
something rude.
Like, for instance, one time in the playground
some older kids made some noises.
I don't even know what the noises were exactly
because I didn't hear them myself,
but Via heard and she just started yelling at the kids.
That's the way she is.
I'm not that way.
Via doesn't see me as ordinary.
She says she does,
but if I were ordinary,
she wouldn't feel like
she needs to protect me as much.
And Mom and Dad don't see me as ordinary, either.
They see me as extrordinary.
I think the only person in the world who realizes
how ordinary I am is me.
My name is August, by the way.
I won't describe what I look like.
Whatever you're thinking,
it's probably worse.
아름다운 아이 원더 #2 평범한
하지만 이제 나는 내 모습에 단련이 됐다.
사람들이 어떤 표정을 지어도
모르는 척하는 데 도가 텄다.
우리는 모두 선수가 다 됐다.
나, 엄마와 아빠, 그리고 비아 누나.
앗 취소다. 누나는 아직 멀었다.
누나는 사람들이 기분 나쁘게 굴면
불같이 화를 낸다.
이를테면, 한 번은 놀이터에서 좀 큰 아이들
몇몇이 뭐라고 떠들어댔다.
내 귀로 직접 들은 말이 아니라서
정확히 무슨 말인 줄도 몰랐는데,
누나가 알아듣고는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누나는 항상 그런 식이다.
나는 그렇지 않다.
누나는 나를 평범한 아이로 여기지 않는다.
말은 아니라고 하지만,
정말 나를 평범하게 여긴다면
그렇게 유난스럽게 나를 보호할 필요가 있을까.
엄마 아빠도 나를 평범하게 보지 않는다.
반대로 나를 대단히 특별하게 여긴다.
이 세상에서 내가 얼마나 평범한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오직 나뿐이다.
그나저나 내 이름은 어거스트다.
내 생김새를 설명하지는 않겠다.
무엇을 상상하더라도
상상 그 이상일 테니까.
# 스크립트 출력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읽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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