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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영어 원서 읽기 [아름다운 아이 원더-Wonder R.J Palacio]#4

by daggle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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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Wonder ;원더]

 

보통의 어린이들처럼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어린이.

그러나 절대 평범하지 않은

모습을 한 아이.

원더를 소개합니다.

 

 "영어 원서 읽기

[아름다운 아이 원더-Wonder R.J Palacio]#3"

이후의 부분입니다!

 

# 아래 스크립트 첨부하였으니 출력해서 자꾸 소리 내어 읽어봅니다~!!

아름다운 아이 원더-Wonder R.J Palacio
아름다운 아이 원더-Wonder R.J Palacio

 

 

아름다운 아이 원더 #4 Why I didn't go to school

Mom homeschools me.

She used to be a children's-book illustrator.

She draws really great fairies and mermaids.

 

Her boy stuff isn't so hot, though.

She once tired to draw me a Darth Vader,

but it ended up looking like some wierd

mushroom-shaped robot.

 

I haven't seen her draw anything in a long time.

I think she's too busy taking care of me and Via.

 

I can't say I always wanted to go to school

because that wouldn't be exactly true.

What I wanted was to go to school,

but only if I could be like

every other kid going to school.

Have lots of friends and hang out

after school and stuff like that.

 

I have a few really good friends now.

Christopher is my best friend, 

followed by Zachary and Alex.

We've known each other

since we were babies.

And since they've always known me

the way I am, they're used to me.

 

When we were little,

we used to have playdates all the time, 

but then Christopher moved to Bridgeport

in Connecticut.

That's more than an hour away from

where I live in North River Heights,

which is at the top tip of Manhattan.

 

And Zachary and Alex started going to school.

It's funny: even though Christopher's the one

who moved far away, I still see him more than

I see Zachary and Alex.

 

They have all these new friends now.

If we bump into each other on the street,

they're still nice to me though.

They always say hello.

 

I have other friends, too.

but not as good as Christopher

and Zack and Alex were.

 

For instance,

Zack and Alex always invited me to

their birthday parties when we were little,

but Joel and Eamonn and Gabe never did.

Emma invited me once,

but I haven't seen her in a long time.

 

And of course,

I always go to Christopher's birthday.

Maybe I'm making too big a deal about 

birthday parties.

 

아름다운 아이 원더 #4 내가 학교에 다니지 않은 이유

 

엄마는 집에서 나를 가르친다.

엄마는 원래 어린이 책 삽화가였다.

엄마는 요정이나 인어를 아주 예쁘게 잘 그린다.

 

하지만 남자아이들용 그림은 별로다.

언젠가 나한테 스타워즈에 나오는 

다스베이다를 그려준다고 했는데,

그려 놓고 보니 괴상한 버섯 모양 

로봇이 되어 버렸다.

 

엄마가 그림 그리는 모습을

꽤나 오랜동안 보지 못했다.

아마도 나와 비아 누나를 돌보느라

너무 바빠서 그럴 거다.

 

솔직히 학교에 다니는 게 

소원이었다고 말하면 거짓말이다.

학교에 다니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았지만,

그건 내가 다른 애들처럼 될 수 있을 때나

생각해 볼 만한 얘기다. 

이를테면, 친구도 많고

방과 후 끼리끼리 놀러 다니고,

뭐 그런 일들.

 

몇 안되긴 해도,

지금도 좋은 친구들이 있긴 하다.

제일 친한 친구는 크리스토퍼.

다음으로 재커리와 알렉스도 있다.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들이다.

처음부터 내 생김새를 잘 알아서

나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

 

어렸을 때는 자주 만나서 놀았지만,

크리스토퍼는 코네티컷 주에 있는 

브리지포트 시로 이사를 갔다.

맨해튼 끝자락에 있는 우리 동네인 

노스 리버 하이츠에서 한 시간 이상

떨어진 도시다. 

 

그리고 재커리와 알렉스는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다.

그런데 참 우습다.

멀리 이사 간 사람은 크리스토퍼인데,

재커리와 알렉스보다 오히려

더 자주 만난다.

 

재커리와 알렉스는 새로운 친구들이 생겼다.

그래도 어쩌다 길에서 만나면 반가워한다.

잘 지내냐며 항상 인사를 한다.

 

다른 친구들이 있긴 하지만

크리스토퍼나 재커리, 알렉스만큼

친하지는 않다.

 

어렸을 때 재커리와 알렉스는 

생일파티를 할 때마다 나를 

초대했지만, 조엘과 개이브는

한 번도 나를 초대하지 않았다.

엠마는 딱 한 번 초대해 줬지만

만난 지 오래되었다.

 

당연히 크리스토퍼의 생일에는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다.

괜히 내가 생일 파티 하나 가지고 

유난스럽게 구는 건지도 모르겠다.

 

 

# 스크립트 출력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읽어보자고요~

원더 #4.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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