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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유아

"Skeleton hiccups" 딸꾹 딸꾹 누구한테 갈까?

by daggle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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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이 딸꾹질을?

안녕! 친구들!

오늘도 놀러 와주어 고맙습니다!!

 

오늘은 못 된 딸꾹 벌레들로 인해 고생을 하는 해골 친구를 만나러 갑니다.

친구들도 딸꾹질 때문에 고생한 기억이 있을까요?

어떻게 딸꾹질로부터 탈출을 하였나요?

 

사실 오늘의 주인공 해골 친구는 아침 일찍 일어나 핼러윈 파티를 준비할 계획이었습니다.

과연 해골 친구는 딸꾹 벌레들을 물리치고 순조롭게 파티를 준비하였을까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는지 함께 들어가 보시겠습니다!

 

1. 도입

아.... 

우리 모두 한 번쯤은 시도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딸꾹질 해결 방법으로 제일 유명한 처방입니다.

숨 안 쉬고 물 마시기..

이 방법으로 딸꾹질이 해결되었던 친구들 혹시 있습니까?

Sandra는 단 한 번도 이 방법으로 딸꾹질이 멈추었던 적은 없습니다.

정말로 그랬습니다.

 

The poor skeleton....

I hope he could be okay soon..

 

2. 전개

Oops!! Look, there!!

There is the hiccup bug!! 

Can you see that?

'누구 몸속에 들어가서 좀 괴롭혀 줄까?' 지금 탐색 중입니다.

저 못된 딸꾹 벌레의 레이더 망에 우리 해골 친구가 당첨되었습니다.

저런 저런...

 

In the morning, the skeleton wakes up.

And he..

He has hiccups.. hic hic hic...

 

'안돼.. 오늘은 좀 바쁜데..'

'아, 일단 씻어야겠다. 씻으면 좀 나아지겠지!!'

 

So he takes a shower.

 

'자, 물을 틀고, 몸을 적시고, 그다음, 비누!'

 

Where is the soap?

Ah, here!

 

그때, 딸꾹딸꾹!!

미끄덩~

 

The skeleton drops the soap out of the bathtub.

NO!!!!!!

 

'아.. 할 수 없다. 그냥 물로만 빠르게 씻고 양치를 해야지.'

 

The skeleton brushes his teeth.

 

그때, 딸꾹딸꾹!!

우두득!

 

Oops...

His jaw...

 

턱이 날아가 버립니다.

 

"자, 다시 턱을 맞추고!"

"괜찮아, 어서 물기를 닦고 나가서 파티 준비를 하자!"

 

He polish his body,

and then 'hic hic hic'

 

우지직!

앗, 팔이 빠져버렸습니다.

 

NO NO NO!!!!

 

'아니야, 진정 진정 진정하자...'

차분한 마음으로 호박을 조각하기 시작합니다.

 

But,

'hic hic hic hic hic hic'

He has hiccups again..

 

호박이 엉망진창이 되었습니다.

파티에 사용하지는 못 할 것 같습니다.

 

아.. 친구들이 올 시간이 다 되어갑니다.

어서 마당에 나가서 테이블을 펼칠 장소를 마련해야겠습니다.

아이고, 나뭇잎이 수북하게 쌓여있습니다.

 

He rakes some leaves..

But he has hiccups..

Hic hic hic hic hic hic hic hic

 

마당이 나뭇잎 천지로 뒤덮이고 말았습니다...

이렇게는 안 되겠습니다.

 

The skeleton calls his friend, the ghost.

The ghost suggests playing catch,

but he has hiccups.. Hic hic hic hic hic hic...

 

오늘 하루 종일 딸꾹질에 시달린 해골 친구는 더 이상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함께 있던 고스트 친구가 좋은 생각을 해냅니다.

 

"Hey, hold your breath for a while!"

......

Hic hic hic hic

It doesn't work..

 

"Then this time, eat some sugar!"

설탕을 먹어보라고?

그것은 새로운 방법입니다.

입에 털어 넣었더니..

쏴아~~~ 

설탕이 해골의 갈비뼈 사이로 그대로 나옵니다.

이 방법도 아닙니다.

 

"Okay, then press your eyes!!"

이봐, 친구..

해골 친구는 눈알이 없습니다.

그래서 눈을 누를 수가 없습니다.

 

"Oops, sorry about that. Then drink some water upside down"

 

물구나무를 서고 물을 마시라고 합니다.

친구들 이게 가능합니까?

 

오, 해골 친구가 시도하고 있습니다!

아, 그런데.. 

물을 마셨더니...

물이 얼굴 눈구멍 사이로 그대로 쏟아집니다.

콸콸콸...

 

고스트 친구는 세상에서 가장 못 생긴 얼굴을 만들어서 해골 친구에게 보여줍니다.

놀라지 않습니다...

 

딸 꾹 딸 꾹 딸 꾹 딸 꾹...

딸 꾹 딸 꾹 딸 꾹 딸 꾹...

딸 꾹 딸 꾹 딸 꾹 딸 꾹...

 

아이고,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And at that time, the ghost finds out something good to solve this situation.

What does he have?

"MIRROR"

 

오!!

고스트의 계획은!!

해골 친구의 얼굴을 거울을  통해서 딸꾹 벌레에게 보여주면!

그 벌레들은 무서워서 도망을 갈 것이라는 아주 기발한 생각을 해냅니다.

과연 과연!!

 

Three, two, one!

Hey, Skeleton!!

Look here!

 

"What?"

 

해골 친구가 뒤를 돌아보자 거울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The skeleton scream!!!

 

"악!!!!!!!!!!!!!

너무 못 생겼어!!!!!!"

 

Oh, look, there!!

The hiccup bug runs away!!

 

오!!

딸꾹질이 사라진 해골과 고스트는 이제 신나게 파티를 준비합니다!!

 

아주 멀리멀리 저 산 너머로 도망친 딸꾹 벌레는...

그곳에서 또다시 누구를 괴롭힐지 천천히 살피며 저 쪽 구석에 숨어있습니다. 

어!!

찾았습니다!!

딸꾹 벌레가 찾은 다음 차례!

그것은 바로....

너야!!!!!

 

3. 마무리

 

친구들!

딸꾹질에 걸리면 우리는 그 딸꾹질을 멈추려고 숨도 참아보고, 물도 쉬지 않고 마셔보고 물구나무도 서 보고..

참으로 여러 가지를 시도합니다.

그런데, 친구들.

딸꾹질은 그냥 두면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히 없어집니다.

굳이 무엇을 시도하지 않아도 시간이 되면 사라집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살아가며 무엇인가 불편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

그 상황을 황급히 해결하려고 서두르기보다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해 보세요.

시간을 들여서 차근차근 지금의 상황을 파악하고 정리하다 보면, 그다음으로 취해야 할 올바른 길이 보일 것입니다.

그 길은 분명 멋진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친구들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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